부동산

대지.전.답.임야 투자률 높이는방법

고호산적 2009. 5. 23. 11:22

1.저지대 낮은 땅을 싸게 사서 도로 높이와 수평을 맞춘다.

도로보다 지대가 낮으면 그만끔 토지를 활용할 때 토목공사비용이 많이들고 효용가치도 떨어진다.

가격도 도로와 수평으로 연결된 땅보다 가격이 15∼20%정도 싸다.

그러나 주변에 지대가 낮은 땅을 메울 흙이 있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대지와 야산을 함께 사서 흙과 모래로 낮은 지대를 메우는 방법도 있다.

임야에 대지를 조성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려고 할 때 산을 깍아 내리는 흙으로 낮은 지대를 메울 수 있다면 일석이조다.

2.놀리는 땅엔 주말농장,유실수나 관상수를 심는다.

농지나 임야를 사서 당장 개발할 계획이 없다면,유실수나 관상수를 심는것이 자산가치도 높이고 수익도 올리는 길이다.유실수나 관상수 가격은 얼마 안 되지만,4∼5년만 자라면 나무 값도 제법 나가기 때문에 은행이자보다 나은 수입이 보장된다.

특히 농지 취득의 경우에 농사를 짖지 않으면 사후관리에 걸려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강제매각 명령을 받게 된다. 매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매각 이행금을 매

년 내야 한다. 따라서 농지는 더더욱 유실수나 관상수를 심어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3.도로 개설 및 진입도로 보수로 땅값을 높인다.

토지 가격은 도로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도로가 개설돼 있더라도 도로상태가 나쁘면 땅값을 제대로 받기 어렵다. 더욱이 도로와 접해 있지 않은 땅은 맹지라고 해서 인근 토지 시세의 절반 가격도 나가지 않는다.

그러나 도로를 새로 내거나 확.포장하는 등 도로 개보수를 통해 땅값을 정상적으로 높일수 있다. 물론 도로 개설 및 포장에 드는 비용등을 감안하여 수지를 따져 보는게 중요하다. 땅만 싸게 살수 있다면 이미 시세 차익을 확보하고 토지를 매입하는 셈이다.

4.놀고 있는 토지에 컨테이너 하우스라도 짖는다.

농지,임야 상태라도 건축물이 없는 것보다는 건축물이 있는 것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또 잠시 들리거나 주말에 가끔씩 오더라도 머무를 곳이 있어야 자주 오게 되고 전원주택지로서 효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2∼3평짜리 원두막이라도 있는것이 좋다.

일반 건축물은 건축비도 많이 들고 건축허가도 받아야 하므로 번거롭기만 하다. 따라서 요즘은 컨테이너 하우스를 개조해서 원룸주택처럼 설치하기도 한다.

작게는 2∼3평, 넓게는 4∼5평 정도로 간단하게 시공할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토나무구조의 이동식 주택도 생각해 볼수 있다.

이동식 통나무주택은 별도의 건축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다락,거실,욕실,주방 등을 갖춘 건평 10평 규모의 이동식 통나무주택을 짖는데 드느 비용은 1천500만∼2000만원 선이다.